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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클리닉/성매개감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HPV 미리 예방하세요!! 가다실. 서바릭스

 

 

 

 

안녕하세요 판교 그랜드비뇨기과입니다.
 
지난번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HPV(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시알아보기)
HPV(인유두종 바이러스) 란?

 


자궁경부암은 전세계 여성에게 두번째로 흔한 암이고 한국에서는 유방암,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에 이어 발생 빈도가 5번째로 많은 암입니다.
50%이상의 사람들이 일생동안 한번 이상 HPV에 감염되며, 대부분의 HPV 감염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다른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지난 10여년간의 연구결과 자궁경부암의 주 원인이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때문임이 밝혀지면서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예방해주는 백신이 개발되어 손쉽게 예방접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백신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예방접종백신은 가다실, 서바릭스 두 종류가 있으며 백신은 총 3회 접종입니다. 

HPV는 120여종 이상의 바이러스이며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경우 무증상이나 발암성 인유두종 고위험군 바이러스인 16, 18번전 세계적으로 70%이상의 자궁경부암에서 발견되며, 저위험군 바이러스 중 6, 11번에 의한 감염에서는 외음부나 성기에 사마귀 나타나며 통증, 소양증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아직 감염 경로가 완전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경우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자궁경부 감염은 성행위를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성 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에서의 감염도 보고되어 있는 만큼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하여 성교 상대자를 원인 요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콘돔으로 HPV 관련 성기 사마귀 및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을 낮춰줄 수 있지만 완벽한 예방은 불가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며, 이미 성경험이 있거나 26세 이후라도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면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방 접종으로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및 자궁경부상피내 선암, 곤지름(콘딜로마) 까지 예방이 가능하며 전염 경로의 매개체가 남성이기 때문에 남성도 함께 예방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무증상의 감염이 재활성화되어 본인이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다른사람에게 HPV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예방할 수 있는 자궁경부암, 원인이 밝혀진 암이기 때문에 감염되기 전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 접종은 내 건강 뿐 만 아니라, 상대방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희 그랜드비뇨기과는 환자분 개개인의 증상에 따른 맞춤치료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HPV 예방백신을 구비하고 있으며 곤지름, 콘딜로마 제거 시술 및 진료, 상담 하실 수 있습니다.
더욱 편안한 진료를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과민성방광, 신우신염, 요실금, 요로결석등의 비뇨기계 질환을 앓고 계시다면 주저없이 그랜드비뇨기과에서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품격있는 최선의 진료를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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